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6년 월드 시리즈 (문단 편집) === 1986 [[보스턴 레드삭스]] === [[보스턴 레드삭스]] 역시 만만치 않았다. [[웨이드 보그스]], [[돈 베일러]], [[드와이트 에반스]], [[짐 라이스]], 그리고 [[데이브 헨더슨]]이 포진한 방망이는 거의 공포 수준이었는데다가 [[브루스 허스트]], '휘발유통(Oil Can)' 데니스 보이드, 그리고 ~~지금은 [[영 좋지 않은]] 이미지지만~~ 전대미문의 정규이닝 20K에 24승 4패 2.48 238K를 찍고 시즌 종료 후 사이 영 상은 물론 MVP까지 석권하는 에이스 '''[[로저 클레멘스]]'''가 버티고 있는 선발진은 엄청난 위력을 발휘했다. 여기에다가 [[마이크 그린웰]]이라는 신인이 좌익수 자리에서 포텐을 터뜨리려 하고 있었다. 이러한 방망이와 선발진의 강력한 조화는 아메리칸 리그를 초토화 시키는데 충분했고 마침내 95승 66패로 2위이면서 철천지 원수인 [[뉴욕 양키스]]를 5.5경기차로 따돌리고 아메리칸 리그 서부지구 우승팀이었던 [[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|캘리포니아 에인절스]]와 [[1986 아메리칸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|ALCS]]을 가졌다. 그런데 레드삭스는 오히려 에인절스에게 완전히 밀릴 뻔 했다. 4차전까지만 해도 1승 3패로 뒤지고 있던 레드삭스는 5차전, 9회 초까지 2:5로 뒤진 상황에서 [[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|에인절스의 팀 최초 월드 시리즈 진출을 내줄 판이었으나]], 그 순간 [[돈 베일러]]의 2점 홈런으로 1점 차까지 육박했고, 그리고 1점을 지키러 나온 에인절스의 구원투수 도니 무어[* 이날의 패배 이후 도니 무어는 [[블래스 신드롬]]에 걸리며 1988년 은퇴했고, 3년 뒤인 1989년 부부싸움 중 홧김에 아내를 총으로 쏜 뒤 자살했다.]를 상대로 [[데이브 헨더슨]]이 투아웃 후 극적인 역전 2점 홈런을 시전하며 연장 사투 끝에 7: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. 그리고 남은 2게임까지 연승하며 4승 3패로 기사회생, 월드 시리즈에 진출했다.[* 참고로 이 때의 승패 순서는 [[2016년 월드 시리즈|30년 뒤에 치러지는 한풀이 월드 시리즈]]에서 똑같이 재현된다., 심지어 5차전에서 1점차 승리인 것도 공통점이다.] 로스터 [[토니 아르마스]], [[마티 배럿]], [[돈 베일러]], [[웨이드 보그스]], [[오일 캔 보이드]], [[빌 버크너]], [[로저 클레멘스]], [[스티브 크로포드]], [[드와이트 에반스]], [[리치 겟맨]], [[마이크 그린웰]], [[데이브 헨더슨]], [[브루스 허스트]], [[알 니퍼]], [[스파이크 오웬]], [[짐 라이스]], [[에드 로메로]], [[조 삼비토]], [[캘빈 슈랄디]], [[밥 스탠리]], [[데이브 스테이플턴(1954)|데이브 스테이플턴]], [[마크 설리반]], [[팀 롤러]], [[새미 스튜어트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